🎉 축제·행사 캘린더
도시별 축제·전시·팝업을 월별로 모아봤어요 — 여행 시기 정할 때 참고하세요.
🎉 축제
족자카르타 왕궁이 주관하는 전통 축제로, 예언자 탄신을 기려 가믈란 연주와 대규모 야시장이 왕궁 광장에서 열려요. 자바 전통과 이슬람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예요.
9월 봉평 일대가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이는 시기에 열리는 문학 축제예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에서 메밀밭 산책과 향토 음식·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날짜는 매년 발표돼요.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불꽃축제예요. 여러 나라 팀이 참여하는 불꽃쇼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리니 명당은 오전부터 자리를 잡아요. 날짜는 매년 발표돼요.
9월 리틀이탈리아 멀버리 거리에서 11일간 열리는 이탈리아계 거리 축제예요. 카놀리·소시지 등 노점 음식과 조명 장식, 카놀리 먹기 대회로 붐벼요. 날짜는 매년 발표돼요.
9월 중순 기시와다에서 수 톤짜리 목조 수레(단지리)를 전력으로 끌며 모퉁이를 도는 박력 넘치는 축제예요. 속도감과 열기가 대단해 구경 시 안전거리를 지키세요.
2~3월과 9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4대 패션위크예요. 유명 브랜드 런웨이가 이어지고 도시 곳곳이 패션 이벤트로 붐벼요. 본 쇼는 초청제지만 거리 스트리트 패션 구경이 볼거리예요. 날짜는 매년 발표돼요.
9월 바르셀로나 최대 거리 축제예요. 사람으로 탑을 쌓는 카스텔, 불을 뿜는 악마 퍼레이드(코레포크), 거인 인형 행렬 등 카탈루냐 전통이 도심을 채워요.
중추절 밤 타이항 지역에서 향불을 꽂은 거대한 용을 들고 좁은 골목을 누비는 전통 불용춤이에요. 연기와 불꽃 속을 지나는 용의 행렬이 장관이에요.
가을 안동에서 열리는 국제 탈춤 축제예요.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한국 탈춤과 세계 각국 가면극 공연, 하회마을 연계 행사가 이어져요. 날짜는 매년 발표돼요.
음력 8월 15일 중추절엔 온 가족이 바비큐를 즐기고 월병을 나눠 먹어요. 공원·강변 곳곳에서 야외 바비큐 인파를 볼 수 있어요.
음력 8월 보름 무렵 차이나타운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대형 등 장식으로 물드는 시기예요. 월병 노점과 등불 산책로가 인기예요.
중추절에 빅토리아 공원 등지에서 대형 등 조형물이 밝혀지는 등불 행사예요. 온 가족이 등을 들고 나와 보름달 아래 야경을 즐겨요. 타이항 불용춤과 같은 시기에 열려요.
음력 8월 15일 어린이를 위한 명절로, 별 모양 등과 사자춤이 거리를 채워요. 월병을 나눠 먹고 아이들이 등을 들고 거리를 행진해요.
음력 8월 보름 무렵 하노이 구시가 항머 거리가 별 모양 등과 사자탈, 장난감으로 가득 차는 시기예요. 아이들의 등 행렬과 화려한 야경으로 붐벼요.
🖼 전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지하 1층 전시관)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맞아 국립박물관이 준비한 대형 특별전이에요. 항구 도시에서 글로벌 강국이 되기까지 700년 역사를 바다와 강의 흐름을 따라 다섯 개 섹션으로 풀어냈어요. RFID 팔찌로 질문에 답하며 나만의 아바타를 만드는 인터랙티브 요소도 있어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시티홀 윙 5층 응텡퐁 루프가든 갤러리)
베트남계 미국 작가 투안 앤드루 응우옌의 신작 커미션이에요. 베트남 꽝찌에서 수거한 불발탄을 녹여 만든 금속 원반과 종을 치유의 주파수에 맞춰 매달았고, 관람객이 직접 만지면 소리가 퍼져요. 옥상 정원 갤러리라 전망도 좋고 무료예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시티홀 윙 지하 1층 응이안콩시 콩코스 갤러리)
아만다 헹, 돌로로사 시나가 등 동남아시아 여성 작가 다섯 명의 삶과 작업을 조명하는 전시예요. 예술가이자 교육자, 활동가로 살아온 이들의 다면적인 역할을 함께 보여줘요. 무료 관람이라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메트 한국관에서 소장품 약 50점을 뒷면과 안쪽까지 보여주는 전시예요. 절반 이상이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라 한국 여행자에게 특히 반가운 구성이에요. 2027년 5월까지 이어져요.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
엘사 스키아파렐리를 다룬 영국 최초의 전시로, 1920년대부터 오늘까지를 아울러요. 초현실주의 작가들과 손잡았던 초창기 작업부터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로즈베리가 이끄는 지금의 메종까지 흐름을 볼 수 있어요.
국립고궁박물원 북부원구 제1전시관 103·104실
강희제 시기에 2년에 걸쳐 만든 티베트어 대장경 《용장경》을 장정 부속품까지 통째로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이에요. 감청색 종이에 금니로 쓴 경문, 만다라가 그려진 경판, 자수 경의와 오색 경렴까지 청 초 궁정 공예의 정점을 볼 수 있어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메트 코스튬 인스티튜트의 2026년 봄 전시로, 메트 갈라와 연결된 바로 그 전시예요. 소장품 속 의상과 회화·조각을 나란히 놓아 '옷 입은 몸'을 어떻게 표현해 왔는지 보여줘요. 2027년 1월까지 열려 일정 잡기도 넉넉해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을 조명하는 근대 거장전이에요. 산을 강렬한 색면으로 풀어낸 대표작들을 시청역 바로 앞 서소문본관에서 볼 수 있어, 덕수궁 산책과 함께 묶기 좋아요.
테이트 브리튼
휘슬러의 유럽 최대 회고전이 30년 만에 열려요. '녹턴' 연작 같은 대표작에 좀처럼 공개되지 않던 초상·드로잉·판화까지 더해 그의 전 생애를 훑어요.
마이욜 미술관
1986년 이후 프랑스에서 처음 열리는 잔니 베르사체 대형 회고전이에요. 시그니처 실루엣과 액세서리, 스케치, 화보와 영상까지 450여 점이 마이욜 미술관 전관을 채워요. 바로크풍 화려함을 좋아한다면 꼭 들러볼 만해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마리나 베이 샌즈)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이 해양탐사단체 OceanX와 함께 여는 세계 초연 기획전이에요. 햇빛이 닿는 표층부터 칠흑 같은 심해까지 바다 속을 따라 내려가는 몰입형 전시로, 마리나 베이 샌즈 일정에 자연스럽게 붙이기 좋아요.
테이트 모던
빛과 움직임, 거울로 관람객을 작품 안으로 끌어들이는 아르헨티나 작가 훌리오 르 파르크의 몰입형 전시예요. 1950년대 말부터 2020년대까지 70년 작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메트가 처음으로 오리엔탈리즘을 정면으로 다루는 전시예요. 19세기 유럽이 상상한 '동방'의 이미지를 회화와 공예로 따라가며 그 환상과 실제를 함께 짚어요.
국립역사박물관 1·2층 전시실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품으로 꾸린 올해 최대 특별전이에요. 실제 미라와 채색 관, 부적, 카노푸스 단지 등 100여 점으로 고대 이집트인의 영생 신앙을 따라가요. 이 전시는 월요일에도 문을 열어서 일정 잡기 편해요.
송산문창원구 5호 창고
만화 『마루코는 아홉살』 원작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에요. 귀한 원고 전시와 몰입형 빛 연출 《기상극장》, 실물 크기 명장면 재현까지 12개 구역으로 꾸며졌어요. 입장하면 캐릭터 투명 포토카드 5종 중 한 장을 랜덤으로 받아요.
송산문창원구 4호 창고
이토 준지의 첫 대규모 원화전이자 아시아 순회의 해외 첫 도시가 타이베이예요. 『토미에』, 『소용돌이』, 『소이치』 같은 대표작 원화와 고품질 복제 원화, 인터뷰 영상, 피규어까지 다섯 챕터로 펼쳐져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서울)
1970년대부터 오늘까지 한국 개념미술의 흐름을 훑는 대형 기획전이에요. 이건용·김범·박이소·안규철·김순기 등 이름난 작가들의 퍼포먼스 기록과 설치를 모아 봤어요.
중정기념당 제1전시실
콜롬비아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특별전이에요. 풍만한 볼륨감으로 유명한 인물화와 정물, 투우·서커스 연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중정기념당 제1전시실이라 관광 동선에 자연스럽게 붙어요.
테이트 모던
프리다 칼로가 어떻게 세계적 아이콘이 됐는지 따라가는 대규모 기획전이에요. 대표작 30여 점에 의상·장신구·사진이 더해지고, 마지막엔 '프리다마니아'를 보여주는 상업 굿즈 200여 점까지 나와요. 인기가 많아 티켓은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뉴욕 현대미술관 (MoMA)
MoMA 조각정원에 설치된 피에르 위그의 몰입형 작품이에요. AI가 만들어낸 이미지가 끊임없이 변하는 화면을 통해 인간 중심이 아닌 세계를 상상하게 해요. 11월 29일까지예요.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동2관
홍콩에서 화제였던 치이카와 대형 특별전이 타이베이에 상륙했어요. 100개가 넘는 입체 피규어와 거대 조형물로 만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고, 타이베이 한정 '타이완 야시장' 구역과 굿즈도 따로 준비돼 있어요. 예약제 유료 입장이니 표를 미리 잡아두세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大阪中之島美術館) 4층 전시실
20세기 전반 베를린 분리파에서 활동한 스위스 화가 카를 발저의 일본 첫 회고전이에요. 회화·소묘 약 150점이 전부 일본 최초 공개이고, 1908년 일본 여행 때 그린 가부키와 축제 풍경도 볼 수 있어요.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서4관·서5관
세계 최대 아동 일러스트 공모전인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전의 올해 입선작 전시예요. 81개국 3,520명이 응모한 가운데 뽑힌 78인의 원화 390점을 '상상—생활—실험—세계' 네 구역으로 나눠 보여줘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매그넘 사진가 마틴 파의 사후 아시아 첫 대규모 회고전이에요. 사진 약 500점과 사진집 90권을 선보이고, 1990~2000년대 한국과 북한을 찍은 작업도 함께 나와요. 관람료는 무료예요.
오사카시립 자연사박물관 (大阪市立自然史博物館)
지구 생명사에서 일어난 다섯 차례 대멸종을 따라가며 생명 진화의 역사를 짚는 특별전이에요. 나가이 공원 안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려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아요.
푸본미술관 1층 수경전시실
미국 톨레도미술관이 소장한 16~19세기 유럽 회화 50여 점이 타이베이로 건너왔어요. 렘브란트, 프란스 할스, 프라고나르, 터너, 다비드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여섯 개 주제로 나눠 보여줘요. 타이베이 101 근처라 신이 지구 일정에 끼워 넣기 좋아요.
오사카 난코 ATC 갤러리 (大阪南港ATCギャラリー)
지브리 파크의 매력을 압축한 체험형 전시예요. '놀 수 있다'를 테마로 5개 구역을 주사위 게임처럼 도는 '작은 지브리 파크'와, 「먹는 것을 그리다」 증보개정판·「지브리 명장면 되어보기展」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국립국제미술관 (国立国際美術館) B3층 전시실
조각적 사고와 신체 표현을 오가는 작가 사사모토 아키의 특별전이에요. 실과 관, 생활용품, 소리로 짠 설치 공간을 걸어 다니며 보고, 회기 중에는 퍼포먼스도 열려요. 지하 전시실 구조가 독특한 국립국제미술관에서 열려요.
더현대 서울 ALT.1 (6층)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특별전이에요. 소더비 경매장을 뒤흔든 작품부터 평화의 상징까지, 세계 도시의 벽을 그대로 재현한 몰입형 공간에서 볼 수 있어요.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ALT.1에서 11월 3일까지 열려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서울)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매년 함께 여는 한국 현대미술 최대 화제의 수상전이에요. 올해는 이해민선·이정우·전현선·홍진훤 네 작가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도쿄도미술관 (東京都美術館)
런던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일본 미술 4만 점 가운데 에도 회화 명품만 골라 온 순회전이에요. 우타마로·샤라쿠·호쿠사이·히로시게 등 우키요에 8대 화가의 판화에 병풍·족자·두루마리까지 나와요. 현존 50점 남짓인 우타마로 친필화 '글 읽는 유녀'처럼 일본에 처음 돌아오는 작품도 있어요.
로열 아카데미 오브 아츠
요정 그림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시대 화가 리처드 대드의 작품 100여 점을 모았어요. 정신병원에 수용된 채 기억과 상상만으로 그려낸 정교한 세계가 압권이에요. 퀸의 노래 제목이 된 '요정 나무꾼의 결정적 일격'을 그린 화가예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뉴욕에서 40여 년 활동한 조각가 조숙진의 100여 점 규모 개인전이에요. 옛 벨기에영사관 건물을 쓰는 남서울미술관이라 전시와 근대 건축을 같이 볼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예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서울) 서울박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상징 공간인 서울박스를 통째로 쓰는 대형 미디어 설치예요. 김 크리스틴 선이 OLED 디스플레이로 만든 장소 특정적 신작 '완고한 바위, 무모한 싸움들'을 볼 수 있어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MMCA 덕수궁)
덕수궁 돌담 안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대원 대규모 회고전이에요. 과수원·농원 연작처럼 화사한 색점으로 그린 풍경화를 모았고, 궁궐 관람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두 작가를 맞붙이는 북서울미술관의 간판 기획 '타이틀 매치'예요. 올해는 오인환과 장서영이 영상·사진·설치 23점으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묻고,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시티홀 윙 2층 DBS 싱가포르 갤러리)
1960년대 싱가포르와 말라야를 화가 라이 풍 모이의 시선으로 만나는 전시예요.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담은 작품들을 모았어요. DBS 싱가포르 갤러리에서 열리며 일반 입장권으로 볼 수 있어요.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 (大阪中之島美術館) 5층 전시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오사카에 오는 대형 전시예요. 17세기 네덜란드 회화 명품들과 함께 볼 수 있어요. 당일권 판매가 없고 전량 일시지정 추첨제라 반드시 미리 예매해야 해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시티홀 윙 3층 싱텔 특별전시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새 특별전으로, 동남아시아를 중심에 둔 작품 20점을 모았어요. 잊히거나 가려진 역사를 아카이브로 파고든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예술이 어떻게 기록이 되는지 보여줘요. 시티홀 윙 3층 싱텔 특별전시관에서 열려요.
휘트니 미술관
꿈과 환영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미니 에번스의 화려한 드로잉과 회화를 모았어요. 아프로카리브 신화와 종교, 자연이 뒤섞인 색채가 강렬해서 눈이 오래 머물러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서울)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이에요. 천으로 지은 집 연작 같은 초기 대표작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총망라해서, 삼청동 나들이와 묶기 좋아요. 2027년 2월까지 이어져 겨울 여행에도 볼 수 있어요.
국립신미술관 (国立新美術館)
파리 루브르미술관이 소장한 르네상스 명작 약 50점이 건너오는 대형 기획전이에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아름다운 페로니에르'가 일본에서 처음 공개되는데, 1974년 모나리자 공개 이후 52년 만의 다 빈치 진작 전시라 표를 미리 잡아두는 게 좋아요.
영국박물관
프랑스와의 역사적 합의로 70m 길이 바이외 태피스트리가 영국박물관에 건너와요. 1066년 노르만 정복을 수놓은 이 대작을 영국에서 보는 건 처음이에요. 2026년 12월까지 티켓은 이미 매진이고 2027년 회차가 추가로 풀릴 예정이라 예매 소식을 챙기는 게 좋아요.
오르세 미술관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조각가 오귀스트 바르톨디를 조명하는 전시예요. 미국 독립선언 250주년에 맞춰 여신상의 구상부터 에펠의 구조 설계, 파리 공방 작업, 뉴욕 제막까지 과정을 따라가요. VR 체험도 함께 열려요.
프티팔레
마네의 유일한 정식 제자였던 화가 에바 곤잘레스를 다루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이에요. 인상주의 시대 여성 화가로서 짧지만 강렬했던 화업을 프티팔레 전관에서 만날 수 있어요.
그랑팔레
폴 세잔과 그가 남긴 유산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기획전이에요. 고갱·마티스·피카소·몬드리안부터 조앤 미첼, 브리짓 라일리, 피터 도이그까지 약 180점을 걸어 세잔이 현대미술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따라가요.
루브르 박물관 (쉴리관 예배당 전시실)
루브르가 새로 시작하는 레지던시 전시 시리즈의 첫 회차예요. 설치·영상 작가 카데르 아티아와 초상화가 엘리자베스 페이튼이 나폴레옹 시절 예배당 전시실에서 루브르 소장품과 대화하는 신작을 선보여요.
🛍 팝업
Gallery of Scent (192 Front Street),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브루클린 향 브랜드 엘리먼트 브루클린이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매장을 향 체험 공간으로 꾸몄어요. 손을 대면 향이 분사되는 30가지 원료 노트를 차례로 맡아보고, 취향을 분석해 만든 '센트 포트레이트' 폴라로이드를 받아 가요. 입장은 무료고 캔들 워크숍만 유료 예약제예요.
Hana House (345 Adams St), 다운타운 브루클린
브루클린 다운타운에 문을 연 한국 문화 체험 팝업이에요. 피부 분석, 한복 체험, 한국식 티·디저트 바까지 K뷰티와 K컬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요. 11월 말까지 열 개의 테마 주간을 바꿔가며 시즌제로 운영해요.
스테이지엑스 성수 52, 성수동
출시 40주년을 맞은 농심 신라면을 주제로 한 대형 분식 팝업이에요. 면과 스프, 토핑을 직접 골라 끓이는 DIY 라면 체험과 해외판 신라면 시식, 갓 튀긴 라면 판매까지 있어요. 12월까지 열려서 일정 잡기도 편해요.
Eclipso New York (555 W 57th St), 미드타운
국제우주정거장 안에서의 삶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몰입형 전시예요. 실제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무중력 우주선 내부를 걸어 다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즐길 수 있어요.
THE GUEST cafe&diner 신사이바시 파르코점 6층, 신사이바시
영화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개봉을 기념한 기간 한정 콜라보 카페예요. 하치와레의 남국 무스, 인어 만주 같은 한정 메뉴와 오리지널 굿즈를 만날 수 있어요. 입장은 사전 예약제(식사권 포함 정리권 1,000엔)라 미리 잡아두는 게 좋아요.
반다이남코 크로스 스토어 도쿄(선샤인시티 월드임포트마트 3F), 이케부쿠로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세계를 통째로 옮겨온 기간 한정 체험 이벤트예요. '주술고전 체험입학' 어트랙션과 미니게임, 한정 굿즈를 즐길 수 있고 입장은 무료라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요.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안에 있어 관광 동선에 넣기도 편해요.
BOX cafe&space 도쿄 소라마치점, 오시아게(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곰돌이 푸를 테마로 꾸민 기간 한정 콜라보 카페예요. '배고파 벌룬 카레' 같은 캐릭터 메뉴와 카페 한정 굿즈를 만날 수 있어요. 도쿄 스카이트리 바로 아래 소라마치에 있고 사전 예약제(예약금 770엔)로 운영해요.
힐튼 오사카 2층 폴크 키친, 우메다
고양이 캐릭터 '모후산도'와 힐튼 오사카가 손잡은 일본 첫 콜라보 스위츠 뷔페예요. 바나나냥 스페셜 케이크, 상어냥 케이크 등 디저트 20여 종을 90분 뷔페로 즐길 수 있어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운영해서 예약이 필요해요.
Grand Central Terminal 밴더빌트 홀, 미드타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 홀이 사흘간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통째로 옮겨놓은 팝업으로 변신해요. 미니 골프와 지역 음식 시식, 장인 시연, 찰스턴풍 플라워 장식, 엽서 만들기 같은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기차역 구경과 함께 들르기 좋아요.